부동산 관련 카페나 관련 정보를 찾다보면 ‘부동산 임장 다녀왔다’는 글을 한번씩 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구체적으로 부동산 임장 뜻이 어떻게 되는지, 왜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 정확하고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임장 뜻 필요성
뜻
부동산 임장 뜻부터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눈여겨봤던 지역 즉, 관심이 있던 지역을 직접 탐색을 해보고 방문을 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필요성
관심이 있었던 부동산 지역을 온라인, PC, 모바일 등 매체 자료로 보는 것과 직접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서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온라인 자료를 통해서 부동산 지역을 살펴볼 때에는 로드맵 혹은 인터넷 사진, 동영상 등으로 해당 지역을 살펴보게 되는데요.
이 경우 대략적으로 해당 지역이 “이런 지형이겠구나”라고 짐작만 할 뿐입니다. 즉,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땅의 느낌이나 분위기, 지형의 형태, 산세 등은 실제로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평소 나의 생활 패턴과 해당 지역이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는지 역시도 맞춰보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예를 들어 나는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의 경사를 전혀 이동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부동산 임장을 해보셔야 합니다.
혹은 그늘이 많이 진 지형을 선호하신다면 역시나 오후 시간대쯤 임장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게다가 1인 가구의 경우 주변 지역에 헬스장, 마트, 편의점은 필수적으로 자리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막연히 지도로 검색해보고 있다고만 판단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이미 폐점한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임장 전 준비물
결론적으로 부동산 임장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약 내가 거주를 하고 싶거나 매수하고 싶은 매물이 있을 경우, 인근 상권, 인프라 파악, 평지 여부, 인근 상권, 학군 및 분위기 등을 반드시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하는데요.
그렇다면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본격적으로 임장을 하러 가기 전에는 확인하고자 하는 아파트, 빌라, 토지 등의 매물을 정리한 뒤 관련 정보를 정리합니다.
해당 목록을 작성한 뒤, 각 매물 별 특성을 기록합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물론이고, 인터넷 후기, 가까운 지하철역 및 도로, 매매가와 전세가 비율, 주변 호재 정보 등 모든 정보를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을 한 뒤에 체크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부동산 중개소를 택해 공인중개사와의 미팅을 약속합니다. 실제 내부 모습을 보기 위해서인데요.
이와 함께 매수시 들어갈 수 있는 날짜, 조건 등을 확인합니다. 현재 내 집을 정리할 수 있는 상황 및 여건 등도 미리 정리해 놓으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주인 혹은 현 주인 등에게 허가를 구한 뒤 사진 혹은 동영상 등의 자료를 남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육안으로 체크했을 때의 상태와 내가 입주할 때 혹은 매매한 뒤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부동산 임장 뜻 필요성 등을 비롯해 임장을 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 등을 알아보았습니다.